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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칼럼] 이현희 목사의 성공칼럼 56 / 목표는 자신만의 목표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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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21 09: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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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목표가 나의 행동에 포함시킬 만큼 진정한 것인지 알기 위해서는 적어도 다음의 사항을 충족시켜야한다.

목표는 자신만의 목표여야 한다.

목표설정에 있어서 이 원칙은 아주 중요하다. 결국 아무도 나 자신을 대신해서 목표를 세울 수는 없다는 뜻이다. 그것은 나 자신 이외의 어느 누구도 자신만큼 명확한 생각이나 이미지를 가질 수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성격적 특질이나 욕구, 잠재력은 다른 어느 누구에게서도 찾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남이 세워준 목표를 추구한다면 남에게서 빌린 목표를 추구하고 이루려는 것과 같다. 그 경우에는 그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결의와 욕망과 헌신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유지 할 수 없게 된다. 다시 말해서 결과에 이를 때까지 끊임없는 추진력이 되어줄 자기 동기부여를 얻을 수 없다.

설혹 어느 정도의 결과를 얻게 되었다 해도 성취감이나 완성 감을 맛 볼 수 없는 공허한 승리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한 보상은 무의미하다.  

수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만족이나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일에 종사하고 있다. 그들은 억지로 정해진 목표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진정한 삶이 아니다. 그것은 다만 남과 어울리고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 자신의 잠재력을 희생시킨 것에 지나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 때문에 자신을 평범한 틀에 가두고 있는 것이다. 반대로 자신만의 목표를 추구한다면 그야말로 완전하고 보람된 삶을 누리게 될 것이다.
우리는 어린이들이 자기가 원하지 않는 것을 시켜서 마지못해 할 때는 지극히 수동적인 것을 본다. 그러나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할 때는 잠을 안자도 신이 나고 기쁨이 충만한 것을 보게 된다.

여기에서 우리는 배울 것이 있다. 똑같은 목적을 가지고 아랫사람에게 일을 하게 할 때는 지시적이고 강요적인 것보다는 그 일을 스스로 자발적으로 하도록 도와주고 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남의 일이 아닌 자기일이 되기에 훨씬 더 주도적으로 열정적으로 일하게 되고 그 성과는 엄청나다는 것이다.

나는 나의 가까운 지인 중에 50이 넘어서야 부모님이 원하는 삶을 억지로 참고 살다가 50살을 넘어서야 자기의 꿈을 찾아 새로운 인생을 사는 것을 보았다.
그의 첫마디는 지금까지의 삶은 만족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는 교직에 있다가 요리사가 되었고 지금은 큰 식당을 하고 있다. 새로운 길로 전환하는 것이 결코 평탄치만은 않았을 것이다. 부모님의 반대가 컸을 것이고 나이 드신 부모님을 설득하고 이해를 시킨다는 것이 쉬었겠는가? 다행히 아내는 남편의 교직생활보다 요리에 흥미를 느끼고 그의 실력을 인정했기에 응원자가 되어주었다. 그의 말이다. 자기는 요리를 하고 있을 때는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제일 기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손님에게 청결로 맛있게 먹게 하고 말로 맛있게 먹게 하고 음식의 차림과 색의 모양으로 맛있게 먹게 하고 다음에 진짜 먹고 감탄하게 한다는 것이다. 진정 자기가 원하는 자기의 꿈을 실현해 가는 사람들은 이렇게 매사에 열정이 충만해 있다는 것이다.

이래서 우리 자신은 자신만의 목표여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자유의 의지를 주시고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시기를 바라신다는 것을 믿고 진지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세우고 힘을 내기 바란다.

 

 

<출처: e뉴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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