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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칼럼] 이현희 목사의 성공칼럼 55 / 목표는 구체적으로 글로 쓴 목표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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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13 10: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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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목표가 나의 행동에 포함시킬 만큼 진정한 것인지 알기 위해서는 적어도 다음의 사항을 충족시켜야한다.

목표는 구체적으로 글로 쓴 목표여야 한다.

글로 쓰는 것은 생각을 가다듬어주고 생각은 행동에 동기를 제공한다. 만약 글로 쓸 수 없고 세부적으로 선명하게 묘사 할 수 없는 목표라면 아직 그 목표에 대한 생각이 명확하다고 볼 수가 없다.
예를 들어 자신의 꿈의 목록에 “새집을 갖고 싶다”고 썼다고 하자. 이것은 아직 목표라고 할 수 없는 단순한 바람에 불과하다. 생각을 명료하게 하고 그것을 글로 표현할 수 있으려면 목표가 가능하고 구체적이어야 하고 상세해야 한다.
어떤 집을 원하는가? 방은 몇 개가 필요하고 그 방들의 크기는 얼마씩 되어야 하는가? 위치는 어디가 좋은가? 평지가 좋은가 언덕 위가 좋은가? 나무나 꽃이 있어야하는가? 나무는 어느 정도 크기를 원하는가? 꽃은 무슨 꽃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울타리는 어떤 것이 좋은가? 단층집을 원하는가? 아니면 이층이나 삼층집을 원하는가? 언제쯤 그런 집을 짓고 이사 가고 싶은가?

바로 이러한 것이 생각을 명료하게 해주는 창의력과 상상력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대체적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은 모든 일에 목표를 정할 때 당연히 구체적이지 않으면 행동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안다.

대기업에서는 한가지의 상품을 개발하는 과정을 보면 그 세밀성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이다. 시장을 조사하고 소비자 입장에서 크기와 편리함과 적정가격을 정하고 그리고도 출시 전에 반응을 보고 홍보 전략을 세우고 계획을 짜고 출시시기를 정하고 수만은 빈틈없는 계획을 세운다.
이 과정에서 전문가들이 분야 분야마다 참여하여 혼신을 다하고 그리고 상사의 결재과정에서 또 점검하고 점검에 점검을 더해 가며 수정에 수정을 쉼 없이 하며 제품이 출시되는 것이다.
얼마나 구체적이고 얼마나 많은 인력과 투자가 수반되는가? 그러나 실패하는 사람들은 너무도 매사에 쉽다. 더욱이 특허제품을 만든다는 사람들치고 만들기만 하면 팔릴 것이라 믿고 성공을 미리 자축하곤 한다.
믿기에 온 진액을 쏟아서 제품을 만들고 나서야 판매를 하려고 하니 시장도 없고 또 소비자를 만나보니 그제 서야 제품에 대한 평가가 딴판인 것을 알게 된다. 온통 다 쏟아 부었기에 수정할 수 있는 여력도 안 되고 결국은 막다른 어려움에 처하고 말게 되는 것이다.

사업뿐이겠는가? 우리자신의 인생도 마찬가지다.
우리자신에게 주어진 삶도 그냥 주어진대로 대충 적당히 산다면 그 결과는 뻔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우리는 목표를 정할 때는 글로 정중히 써가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인가? 도움을 줄 사람은 있는가? 주의사람도 동의하는가? 나의 가족이 든든한 협력자인가? 구체적으로 살피고 수정에 수정을 요하면서 확신이 있고 자신이 있을 때 결정하고 행동으로 옮기기 바란다.

이렇게 하는 과정마다 글로 싸가며 우리는 수시로 하나님께 동의를 구하고 실천함으로 한 발작씩 성공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한다.

 

<출처: e뉴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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