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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칼럼] 이현희 목사의 성공칼럼 57 / 목표는 긍정문으로 씌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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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01 22: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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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기 자신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은 머릿속에 그릴 수 있지만 어떤 일을 하지 않는 모습을 그릴 수는 없다. 목표설정이 제대로 되려면 요컨대 행동을 일으킬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려면 목표를 향해 행동하는 스스로의 모습을 눈앞에 그릴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시각화 계획과 목표에 대한 긍정적 진술을 통해서만 가능한 일이다.
예를 들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겠다는 목표를 정했다고 하자. 그 경우, “나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다.” 고 표현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는가? 상상도 되지 않고 막혀버리지 않는가? 반면 구체적인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로 한다면 그 모습을 쉽게 떠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목표는 긍정문으로 또 구체적으로 묘사 될수록 이루기가 쉽다. “나는 이러이러한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겠다.” 고 표현한다면 시간을 유용하게 쓸 상세한 시간표를 작성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주어진 인생을 살면서 늘 두 마음을 품고 산다. 무슨 일을 앞에 두고 하라는 마음과 하지 말라는 마음이다. 그런데 늘 하지 말라는 마음에 끌리는 사람은 매사에 하지 않는 쪽으로 발달이 되어간다.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부정하는 논리가 정연해져서 자신은 물론이고 주의를 멈추게 만드는 선생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해야 한다는 마음에 끌려 사는 사람은 해야 하기에 할 수 있는 계획이 나오고 하는 시한이 나오고 자신이 이루어 가는 모습이 상상이 되고 이루었을 때의 성취감이 자연스레 그려지게 된다.

이래서 부정은 이론을 멋있게 형용 할 수는 있어도 목표를 향해 스스로 행동하며 이루어가는 모습을 그릴 수가 없다는 데에 이르게 된다. 그래서 긍정이 아니면 매사에 행동할 수 없고 긍정문으로 자신의 성공을 향한 꿈의 목표를 작성하지 않으면 결코 성공이 상상되거나 그려지지 않기에 이룰 수가 없다는 것이다. 못사는 후진국 여러 나라에 가나안농군학교를 세우고 그들에게 우리가 경험했던 가난에서 잘사는 방법을 찾아 주는 선교를 시작하려는 때의 일이다. 다시 말하면 세계가나안농군운동본부(WCM)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이 일을 하려고 할 때 많은 반대가 있었다.

세계가나안농군운동본부를 해서는 안 된다는 말들이 틀린 말이 아니었다.  왜냐면 돈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일할 수 있는 사람도 많은 것도 아니고 국내에 있는 원주, 양평, 밀양에 있는 가나안농군학교가 잘 되고 있는 실정도 아니었다. 그러니 반대할 수 있는 이유가 얼마나 설득력이 있었겠는가?
그러나 이 운동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김범일 교장님과 김웅길 장로님, 정계황 장로님, 나를 비롯하여 몇 분의 장로님들은 하나님의 명령으로 받아드렸다. 그러고 나니 해야 한다는 생각이 우리를 끌고 가기 시작했다. 이 힘으로 긍정문으로 목표가 세워지고 그들이 변화되어 예수 믿고 찬양하는 모습이 그려지니 행동할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었다.

하나님의 명령으로 받아드리며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우리는 신이 났다.
그리고 이 일을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선명하게 그려지는 것이었다. 나는 이때 하나도 어렵다고 모두가 느낄 때 나는 30개 해외가나안농군학교를 꿈꾸며 기도하자고 했고 온 마음을 쏟았다. 그리고 김범일 장로님이 앞장서서 해야 한다는 분들이 후원금을 모으고 실천에 들어갔다.
그 결과 지금은 필리핀, 미얀마, 중국, 인도네시아, 요르단, 인도, 우간다, 캄보디아 등 14개국에 세워졌으니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기적을 만든 것이다.
이래서 모든 꿈의 목표는 긍정하는 힘이 필요하고 긍정문으로 작성해야 선명하게 그려지기에 행동할 수 있고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출처: e뉴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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