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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칼럼]참 살길 여기 있다. 1-6 – 남녀 도덕론

  • 가나안농군학교
  • 2020-06-28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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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농군학교의 설립자 이신 김용기 선생님의 1975년 저서"참 살길 여기 있다" 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약 40년이 지난 글이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교훈이 되는 것을 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참 진리는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남녀 도덕론

 

인간은 부부가 결합함으로써 완전한 인격이 성립된다. 왜 그러냐 하면 부부가 결합함으로써 비로소 정조관념, 상호의 이해감, 사랑에 대한 행복감을 느끼게 되는 까닭이다. 생활목적의 대부분이 행복을 얻기 위한 것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래서 부부결합으로써 이 목적을 달성코자 하는 것이다. 그러면 남녀 도덕론은 어떠한 것인가?

 

애정 부부결합의 첫째 요건은 애정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변치 못할 본능이며 행복을 얻는 유일한 문이다. 애정을 환기(喚起)시키는 조건은 두 길이 있다. 하나는 「로미오 줄리엣」형(型)이며 또 하나는 「이해(理解)」형이다. 「로미오∙줄리엣」은 첫 눈에 끌리고 왜 그런지는 모르게 상대방의 매력(魅力)에 현혹(眩惑)되는 연분이다. 이해형은 처음에는 대단치 않았으나 교제를 해보고 점점 쏠리어 애정을 느끼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 애정이라 함은 이상의 두 가지 형을 합한 애정을 말한다. 첫눈에 끌린다는 말은 신비스러운 본능으로 남이 뭐라고 하든지 자기에게는 상대방이 무조건 마음에 들고 감격이 느껴지는 감정을 말한다. 이와 반대로 첫눈에 싫은 사람도 있다. 이러한 느낌은 상식으로 알아 낼 수 없는 우리의 신비한 본능적 욕구다. 그 힘을 흔히 매력이라고 말한다. 이 매력은 그의 육체적 정신적 비밀로써 사람에 따라 약하고 강한 사람이 있다. 이것은 천부의 역양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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