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9일~11일까지 영진전문대학 학생간부의 지식과 인격의 밸런스과정 제33기 교육이 있었습니다. 전례 없던 올해의 어려운 환경에서 진행된  교육이었으나 학생간부로서의 리더십을 함양하고 개인의 정체성 확립과 공동체의식 확립을 목표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간부인성교육과 관련하여 이론 뿐 아니라 체험함으로 그 소중함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고구마 수확, 콩작업, 하우스 정리작업 등  땀을 흘리며 학우들과 즐겁게 근로실습을 하였고, 미니 운동회, 컬링 체험 등 즐거운 시간도 가졌습니다.

더불어 밀양 문화 탐방을 통하여 코로나 청정지역 밀양의 청량한 공기 속에 밀양의 참모습을 찾아본 뜻 깊은 시간도 가졌습니다.

영진전문대학은 사회가 원하는 주문식 교육의 산실을 모토로 하여 전국대학교 평가에서 항상 상위에 오르며 위상을 떨치고 있는 학교로써 20여 년 동안 가나안농군학교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힘을 쓰고 있는 명문 사학입니다.

 2박 3일 교육받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삶에 좋은 지표가 되었기를 소망해봅니다. 개척!!! 

의식개혁, 인성교육의 플랫폼! 가나안농군학교(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