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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칼럼] 우리는 이때 이렇게 살자 4-2] - 온 겨례가 요구하는 인물
가나안농군학교 조회수:283 118.131.135.99
2017-02-22 10:04:44

가나안농군학교의 설립자 이신 김용기 선생님의 1979년 저서"이렇게 살 때가 아닌가" 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약 40년이 지난 글이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교훈이 되는 것을 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참 진리는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온 겨례가 요구하는 인물

 

4.작은 일에도 큰 사건과 같이 충성스럽게 실행하는 인물

작은 일을 잘 처리하지 못하는 사람은 큰일을 할 수 없다. 무릇 일은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하여 큰 일이 되기 때문이다.

마치 작은 일은 한 평의 땅을 일구는 일과 같고 큰일은 열 평의 땅을 일구는 것과 같다. 그 한 평부터 갈아나가야 열 평이 모두 갈릴 것은 두 말 할 것도 없다.

제 일 못하는 사람은 집안 일 못하고 집안 일 못하는 사람은 이웃일 못하고, 이웃 일 못하는 사람은 나라 일 못한다. 무릇 큰일의 모체가 작은 일이니, 작은 일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

 

5.자기 개인을 위한 야심이 아니고 인류와 사회와 남을 위하여 큰 포부로써 봉사하려는 마음이 불타는 인물

무릇 소인은 자기 개인을 위한 야심에 불타고, 대인은 자기 이외의 남을 위한 야심에 불탄다.

이는 마치 소인은 자기 논밭에만 비가 오기를 바라는 농부와 같고, 대인은 온 마을에 모두 비가 오기를 바라는 농부와 같다. 온 마을에 비가 오지 않고는 결코 자기 논밭에 물이 들지 않는다.

혼자만 부자가 되면 도둑 때문에 그 재물을 지킬 수가 없지만 온 나라 사람이 다 부자가 되면 도둑이 없으니 가져갈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작은 일을 하는 사람은 자기 이익을 표준 하여 일하고, 큰일을 하는 사람은 천하의 이익을 표준 하여 일한다. 대인은 매사를 위를 보고 행하고, 소인은 아래를 보고 행한다.

인간은 날 때부터 조물주한테 받은 가능성은 거의 비슷한 것인데, 어떤 사람은 안목을 멀리 두고 잘 걸어가고, 어떤 사람은 발부리 밑만 내려다보아 제자리걸음을 친다.

그래서 앞서 가는 사람과 뒤떨어져 가는 사람의 차이가 생긴다.

자기 이익만을 위한 궁리를 하는 사람은 옹졸해지지만 인류와 사회와 남을 위해 봉사하려는 사람은 항상 기상이 활달하다.

 

6.용기와 과단성에 적극성을 가진 인물

용기 없는 사람은 일을 못하고, 과단성이 없는 사람은 일에 실기한다.

범을 잡으려면 범굴에 들어가야 한다. 범굴에 들어가는 것은 용기이고 들어가기 전의 결심을 내리는 것은 과단성이다.

이 둘은 마치 그릇의 안과 겉과 같아 항상 같이 붙어 다닌다.

용기 있는 사람은 과단성이 있고, 용기 없는 사람은 과단성이 없다.

그러나 용기에는 진용과 만용이 있다. 진용은 일을 성취하지만 만용은 스스로를 함정으로 몰아넣는다.

 

작은 일을 소홀히 하는 경향은 사람들에게서 흔히 나타납니다. 작은 일을 사소하고 의미 없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김용기 선생님의 말처럼 작은 일은 한 평의 땅을 일구는 것과 같습니다. 한 평의 땅을 일구지 않는다면 열 평의 땅을 일구기란 어렵습니다. 따라서 작은 일을 게을리 하는 사람은 큰 일 역시 게을리 하기 쉽습니다. 작은 일에 충실한 사람은 큰일에 충실하게 되며 결국 개인과 가정 더 나아가 나라와 민족, 세계를 변화시키는 핵심 인물이 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작은 일에서부터 충실하여 시대가 필요하는 변혁의 주역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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