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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칼럼] 우리는 이때 이렇게 살자 2-6] - 우리의 생활신조
가나안농군학교 조회수:321 118.131.135.99
2016-07-01 22:49:51

가나안농군학교의 설립자 이신 김용기 선생님의 1979년 저서"이렇게 살 때가 아닌가" 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약 40년이 지난 글이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교훈이 되는 것을 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참 진리는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생활신조

7.
목적은 하나가 되고 소질과 기능에 따라 힘써 일하고 살자

사람은 얼굴이 각기 다르듯이 소질과 기능이 모두 다르다. 그 이유가 있다.

사람은 일하여 먹는 존재다. 이 지상은 그 일하는 광장이다. 원래는 이 땅 위에다 노력만 가하면 누구나 쉽사리 먹을 것을 구하게 되어 있었지만, 인류가 점점 불었기 때문에 그 땅은 협소하여져 협동에 의한 생산을 하지 않고서는 먹지 못하게끔 되었다.

조물주께서는 그것을 미리 알고 사람의 소질과 기능을 각기 다르게 만든 것이다. 각기 타고난 소질과 그 기능대로 어떤 사람은 설계를 하고, 어떤 사람은 목수 일을 하고, 어떤 사람은 토목 일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철공 일을 한다. 그 일들을 각기 분산하여 하면 아무것도 안되지만, 한 목적 하에 일을 하면 거기에는 하나의 재화가 형성된다. 이 얼마나 잘 조화된 원리인가?

만약에 사람의 소질과 능력이 모두 동일하다면, 이 지상에서의 자연재 이외의 생산이란 있을 수 없다. 그때는 각자 짐승들처럼 자연재를 곧 입에다 갖다 넣는 수밖에는 별도리가 없지만, 인류는 많고 자연재는 한정이 되어 있으니 무얼 먹는단 말인가?

그러나 역시 이 지구상의 인류가 모두 두뇌가 우수한 과학자만으로 채워졌다 해도, 그들만으로는 어떤 먹을 것도 생산하지는 못한다.

이 지상의 인류가 모두 아무리 신이 감탄할 만한 대예술가들만으로 채워졌다 하더라도, 그들만으로는 단 한 조각의 빵도 만들 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35억 인류가 모두 근육노동자라도 비좁은 이 지구상에서 그 많은 사람들이 모두 곡괭이를 휘두를 수는 없다.

이 각기의 기능과 소질을 오직 한 목적을 위해 결합하여 일할 때 비로소 먹을 것이 생긴다.

과학자, 예술가, 사무가, 기업가, 노동자, 의사, 교사, 미장이, 도배장이 등의 어느 하나가 없거나 일을 게을리하거나 하면 그 사회는 불구의 사회요, 먹을 것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는 사회다.

누구나 각기의 소질과 기능대로 힘써 일하면 그 사회는 온전해진다.

 

8. 만유의 구세주 그리스도를 중심삼아 살자

이상은 모든 사람이 먹고 사는 방법을 말한 것이다.

그러면 이제 사람은 왜 살아야 하나를 알아야 할 것이다. 즉 자기 존재의 이유를 알아야 한다. 그것을 모르고 사는 사람은 짐승만도 못하다. 왜냐하면 짐승은 사람을 위해(심지어 미생물인 박테리아, 쥐, 뱀까지도 존재 이유가 있다. 박테리아는 약용에 필요한 효소를 발생시키고, 만약에 쥐가 없다면 사람은 좀 더 게을러졌을 것이고, 뱀이 없다면 약용으로는 그만두고라도 사람의 경각심이 좀 더 둔해졌을 것이다) 있지만, 사람이 자기 자신을 모르면 아무도 그 사람의 존재 가치를 알 사람은 없다.

그래서 그런 사람은 첫째 자기 자신을 위해 불필요한 존재이며 세상에도 불필요한 존재이다. 그런 사람은 오래 사느니보다 차라리 나서 바로 죽는 편이 낫다.

사람을 세상에 내놓은 조물주는 이미 사람에게 세상에 어떻게 태어나 살아야 하나의 방법을 부여했으며, 그 사는 길을 본보기로 보여준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그 존재이유를 스스로 가지고 있는 것이다. 설령 자신은 그 이유를 모르더라도 그리스도의 가르침대로만 살면 된다.

그것이 바로 보람이다.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기억하는 사람은 부여해 준 존재이유를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니 그런 사람은 역시 존재이유가 없는, 즉 자신이나 세상이 필요가 없는 사람일 수밖에 없다.

존재가치가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를 중심삼아 그 가르침대로 살자는 것이다.

 

가나안교육은 "나는 누구이며, 왜 사는지? 어떻게 살 것인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시작합니다.
다시말해, 나의 정체성과 존재이유를 교육생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것입니다.
어떤 분에게는 생소할 수 있으나, 우리에게는 영혼이 분명히 있습니다. 영혼의 존재성을 인정하지 않는 분은 그리 많지 않지만, 이 영혼이 어디서 왔으며, 인간의 죽음 후에는 어디로 가는지 많은 분이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이 대답을 분명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 중심에 두고 그 가르침대로 사는 것입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힘찬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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