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1일 ~ 22일 1박 2일에 걸쳐 부산 경남정보대학교 학생간부 36명의 올바른 미래 설계과정 제119기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매년 가나안농군학교 캠프에 참가하는 경남정보대학은 올해도 학기를 마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가나안농군학교의 교육에 참가하였습니다.

 2박 3일 캠프 중 1박 2일을 가나안농군학교 교육과 함께하며 가나안의 인재상인 주도적인 삶을 배우며 실천하기 위한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농장 근로 봉사실습으로 가나안에서 생산한 무농약 콩을 이용하여 "웰빙 메주 만들기"를 체험하였습니다. 도시에서 경험하지 못한 경험을 하며 새로운 체험에 흥미롭게 임하여 예상보다 빠른 작업을 하여 모두가 놀라며 스스로를 격려하기도 하였습니다.

 우천으로 인하여 더 활발한 활동을 못하여 아쉬웠지만 대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가나안의 "개척정신"과 "삶의 적용"을 생각해보고 적어보며 다짐하기도 하였으며, 모든 인간관계의 기초인 부모님과의 관계를 통해서 학우와 사회생활의 관계를 모색하는 수업도 함께하였습니다.

 삶의 목적의식, 본분의식, 사명의식 고취를 위하여 비전특강을 진행하였고, 학생들은 대단히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소소하게 살아가는 우리들이 비전 성취를 위해 명심해야 할 정신을 함께 나누고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1박 2일 짧지만 따뜻한 교육으로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개척정신이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삶 속에 강물과 같이 넘쳐나길 소망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개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