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7일 ~ 29일까지 부산도시공사 신입직원의 직장인의 의식개혁과정 제68기 교육이 가나안농군학교(영남)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작년 가을 2차로 임직원 교육을 실시한 경험을 토대로 2016년 신입사원들에게도 신입사원으로서 올바른 역할을 인식하고, 공기업의 사원으로 공동체의식과 사명의식을 갖고 출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교육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인원은 적었지만 신입사원의 열정과 패기를 엿볼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대민봉사활동 차원으로 인근 마을의 하우스에 필요한 일손을 도왔으며, 목표한 것보다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힘들지만 값없이 베풀고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었으며, 근로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함으로 그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사회생활에 첫 발을 내딛은 신입사원에게 가치있는 인생을 설정해보며, 삶의 끝을 돌아보고 생각하며 참 삶의 본질을 가슴깊이 성찰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균형있는 자기 경영을 위하여 정신적, 육체적 건강의 소중함도 깨달을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일기 덕분에 교육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으며, 신입사원들은 마지막으로 "개척"이라는 인사와 함께 서로를 격려하며 교육을 수료하였습니다. 2박 3일 동안 교육받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멋진 신입사원으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시길 기원합니다. 개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