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8일 ~ 9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계명대학교 학생들의 올바른 미래 설계과정 제114기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해 11월에 이어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인성교육원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하였으며 1학년부터 4학년까지 다양한 학과 학생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오전 가나안의 정신과 삶을 안내한 주도적인 삶과 실천을 시작으로 처음 호미를 잡고 밭을 일구고 첫 모종을 심는 일을 하면서 근로의 소중함과 땀의 가치도 발견하였으며, 인성의 기초인 ‘효 교육’과 참 인성을 갖추기 위한 정체성&주체성 특강을 함께했습니다.

둘째 날 새벽 기상 후 점호 및 달리기, 체조를 하면서 새 학기 시작 이후 나태했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상쾌한 공기를 맞이하며 가나안의 개척정신을 몸소 체험하였으며, 개인주의가 심해져 가는 이 시대에 나의 작은 희생을 통해 우리와 공동체가 상생하는 것을 이론과 실제를 통해 체험하였으며, 특별히 자신의 인생을 이끌어 갈 자신의 손을 직접 자신이 제작하며 다시금 마음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일정을 함께했던 전미향 교수는 “새로운 환경에서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변해가는 모습이 눈에 보였으며, 돌아가서 가정과 학교에서 실천하는 멋진 계명대학교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학생들 앞에서 소감을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1박 2일 교육받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계명대학교 학생들로 거듭나길 소망합니다.

개척!!!